스위스 관광객 공항 화장실에서 분실

루이스 아니시오 룰라 다 씰바 브라질 대통령는 어제 쁠라나우또 궁에서 청소부 후란시스꼬 바릴리오 까바우깐찌를 초청 했다.

까바우깐찌는 브라질리아의 화장실에 버려진 1만 달러를 스위스 관광객에게 돌려주었다.
까바우깐찌는 룰라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 초대된 것이었는데 대화 중에 쎄아라 출신의 까바우깐찌는 한순간이라도 그 돈을 쓰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면서 “대통령은 말하기를 모두들 나와 같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면서 “보람 있는 일이었다. 잠을 잘 잘 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하공협회의 회장에게 까바우깐찌의 월급을 인사해 달라고 요청을 했으며 그를 직원처럼 잘 대해 달라고 했다.
이 청소부의 월급은 보통 3백 7십 헤아이스인데 7백 5십 헤아이스로 인상될 것이고 벌써 회사 에 초대되어 일을 하라고 했으나 그는 이 초대를 거절했다.

공항 측은 그가 자신의 고향에 비행기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연구 중이라고 했고 청소부는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서 저축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까바우깐찌는 룰라 대통령에게 볼펜 한자루를 선물했고 쁠라나우또 궁을 나올 때는 대통령의 싸인이 있는 옷을 한 벌 선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