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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에 직접적인 효과 기대

하원의회의 정부대표들이 국내 근로자들의 작업시간을 주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앙 빠울로 꿍야(PT) 하원의장이 선두를 맡고 있는 이 안건은 국민들에게 정부가 고용창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관련 의원들의 보좌관들은 이에 대한 토론이 이제 겨우 싹트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으나 조앙 빠울로 의장은 며칠전부터 국회에 상정돼 있는 법안들 중 이와 유사하거나 관계가 있는 법안들을 모두 조사하도록 이미 지시해 놓은 상태이다.

하원의 신임 노동위원회 위원장 따르씨지오 짐메르만(PT) 의원은 자신의 첫 사업이 히까르도 베르조이니 노동부 장관과 중앙노조, 기업인 대표들을 한데 모아 작업시간 단축에 관한 공개토론을 주선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의회의 PT 대표 알린도 시나글리아 의원은 PT 소속 의원들이 근로자들의 작업시간 단축 방안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이것이야 말로 단시일내에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이라고 평했다.
작업시간 단축 방안은 중앙노조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는 반면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대단하다.

아르만도 몬떼이로 CNI(전국공업계연맹) 회장은 "전국 노동포럼에서 이 방안에 절대 반대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확실히 밝힌바 있다."며 이 방안은 기업들의 운영비용만 증가시켜 공업계 부담을 증가시킬 뿐 고용창출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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