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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들 브라질 해변 좋아해

브라질 사람이 상어에 물려 사망할 확률은 번개에 맞아 사망할 확률 보다 낮지만 이런 비교는 헤씨피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12년 동안 38건의 상어로 인한 사고가 접수됐는데 미국의 훌로리다 만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296건의 상어로 인한 공격이 있었지만 사망수를 따지면 뻬르남부꼬가 미국을 앞지른다.
헤씨피에는 상어의 공격을 받은 세명중에 한명이 사망하는데 훌로리다에서는 100명이 공격을 받으면 1명이 사망을 한다.

지난 달 헤씨피 지역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고 한 사람이 사망했는데 상어는 해변에서 3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고 물의 깊이는 겨우 2미터 밖에 되지 않았다.
“이런 일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고 마르쎌로 스필멘 생물학자는 말했다.
그는 80년 동안 국내와 외국에서 발생한 상어로 인한 공격사건의 자료들을 수집했는데 결과는 무시무시한 것이었다.

헤씨피를 제외하면 7천 4백 킬로메트로의 브라질 해변들에서 21건의 상어공격 사건이 12년 동안 발생했다.
브라질 해변에는 약 88종의 상어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

뻬르남부꼬에는 상어들 중에서도 가장 사나운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까베싸-샤따 이고 다른 하나는 찌그리인데 그 두 종류는 상어들 중에서도 가장 잔인하고 사나운 것으로 명성이 높다.
얕은 물에서 사냥을 하며 어떤 동작도 놓치지 않는다.

작년에 그들은 강이나 강 어귀에서도 사냥을 했는데 이것은 도시화가 되면서 공사장에서 강으로 사람들이 먹을 것을 흘려 보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상어들은 먹이를 찾아서 해변 가까이로 몰려드는 것인데 대체적으로 사람들을 공격하는 상어들은 다른 큰 물고기나 바다 동물같이 보여서 사람들이 혼동을 하게 했고 상어들은 먹이감의 힘을 보기 위해서 물어 보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피해를 더 보게 된 것이다.

“보편적으로 그들은 한번 물고 도망을 간다. 그런데 한번 물리면 그 상처가 깊기 때문에 심한 출혈을 유발해서 더 위험하다.”고 스필멘은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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