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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지사2003년 전체 인상률보다 높아

올들어 2개월 동안 새 차 가격이 벌써 5,4%나 인상됐다. 이는 2003년 한 해 동안 누적된 인상률(5,3%)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립업체들은 앞으로도 계속 차 가격을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정부가 국내 자동차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했던 IPI(공산세) 세율 인하 조치가 만기된 이달 초에도 업체들은 평균 3,5% 상향 조정된 가격표를 각 대리점에 전달했다.

이같은 자료들을 조사 발표한 아우또인포르미는 최소한 지금 당장은 시장이 더 이상의 인상률을 소화해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며 "자동차 조립업체들이 발표한 공식 인상률이 최종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몇 달 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뿐만아니라 1월과 2월의 자동차 판매 실적이 저조해 대리점들은 또 다시 활발한 판촉활동을 벌여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조립업체들은 8월까지 차 가격을 인상하다가 IPI 세율인하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을 동결했다. 당초 정부는 11월까지만 IPI 세율을 인하할 방침이었으나 업계의 요청에 의해 이를 올해 2월말까지로 연장했다.

조립업체들은 첫번째 협상에서 세율을 인하하는 조건으로 가격 동결에 동의했으며 세율 인하 기간을 연장하면서는 12월 31일까지만 차 가격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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