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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맥주업체인 벨기에의 인터브루(Interbrew)와 5대 메이커인 브라질의 암베브(AmBev)가 3일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양사의 합병으로 연간 매출액이 119억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맥주회사가 탄생했다.

인터브루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통합된 회사의 명칭은 ''인터브루암베브''이며 동시 상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분 스왑을 통해 합병을 단행하며, 합병사에 대한 투자규모는 인터브루가 92억유로(114억8.000만달러), 암베브가 46억유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인터브루가 하이네켄, SAB밀러 등과 마찬가지로 사업 확장 전략을 펴고 있으며 이같은 사업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브라질 최대 맥주회사인 암베브와 합병했다고 분석했다.

브뤼셀 소재 피터캠의 요한 반 기터루옌 매니저는 "맥주산업은 전세계를 상대로 글로벌화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인터브루는 기존 판매망을 활용해 자사 브랜드 제품의 판매를 늘린다는 전략을 추진중"이라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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