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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on 조사 결과 소비자 고발의 25%가 통신업체 관련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Procon(소비자보호협회)에 접수된 소비자 고발 내용 중 통신업체에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썽 빠울로 Proc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업체에 이어 은행들과 의료보험社 등도 적잖은 항의를 받았다.

Procon의 비니씨우스 바르기 주임은 지난해 접수된 43.945건의 소비자 고발 내용 중 통신업체와 관련된 내용이 총 11.069건으로 전체의 25,18%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국내 은행들은 이 중 2.876건(6,54%)의 항의를 받아 소비자 불만족도가 두번째로 높은 분야로 꼽혔으며 의료보험 회사들과 관련된 고발 내용은 총 2.803건(6,37%)으로 3위를 차지했다.

Procon은 1992년부터 분야별 소비자 불만족도 랭킹을 발표해 오고 있다.
바르기 주임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명한 내용들은 아직 완전히 분석되지 않았으나 벌써 5년 연속 소비자 불만족 랭킹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통신업체들의 경우 요금 고지서에 나타난 통화내역 중 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는 번호들이 자주 나타난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지적됐다.

"벌써 몇 년 동안 똑같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제는 문제점을 수정할 때가 됐다." 바르기 주임의 말이다.

그는 소비자 불만족 랭킹 10위안에 든 분야 중 정부의 감독을 받는 서비스 분야가 상당수라는 점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했다.

소비자 불만족도가 높은 분야 중에는 통신업체들 뿐만 아니라 의료보험(3위), 전력업체(9위), 수도업체(10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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