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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지사이번주에도 썽 빠울로 시민들은 폭우와 침수를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관측 전문가들은 오늘(11일)부터 썽 빠울로 지역에 집중호우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목요일에는 12시부터 18시 사이에 썽 빠울로 전체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마르따 수쁠리씨 썽 빠울로 시장은 더 큰 수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나 어느 정도의 비가 쏟아지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금까지 썽 빠울로 시내에는 2만1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시청은 이들을 위해 매트리스와 담요, 식료품을 나누어 주고 있다.

올해는 예년의 평균 강우량을 훨씬 뛰어넘는 양의 비가 내렸는데 2월 1일부터 8일까지 썽 빠울로 시에 내린 비는 지난해 2월 한 달 동안 내린 비의 64,3%를 기록했다. Inmet는 9일 오전까지 썽 빠울로 시내에 151,6mm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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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선호 2004.02.12 21:44
    에고 ~오늘은 썽파울로에 우박이~~~쏟아졌다고 하네여~~ 말세야~말세~[[벙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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