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화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경우 요금이 6,99% 인상되는데 이같은 인상률을 발표한 Anatel(통신관리국)의 뻬드로 자이미 질레르 국장은 "업체측과의 협상이 잘 이루어졌다. 국민들을 위해서도 좋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후불형식 휴대폰의 기본 플랜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휴대폰간의 통화요금도 6,99% 인상된다.
현재 국내에는 92만여명이 후불형식 휴대폰에서 기본 플랜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의 4.630만 휴대폰 이용자 중 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선불형식의 휴대폰은 이번 요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