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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지사(부분수정)썽 빠울로 주재 미국 영사관이 시 남부 지역의 샤까라 싼또 안또니오(Chácara Santo Antônio) 지역으로 이전했다.
지난주부터 미국 비자 발급 신청은 Henri Dunant 500번지에 소재한 새 건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영사관 내에 시티뱅크 지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 썽 빠울로 미국 총영사 패트릭 더디에 따르면 새 영사관은 라틴 아메리카에 주재하고 있는 미국 영사관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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