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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지사12시간 동안 행사 지속... 26일 새벽 종료 예정

12시간 계속될 음악과 문화, 스포츠, 레저 등의 종합행사가 올해 450주년을 맞이하게 될 썽 빠울로(São Paulo) 시민들에게 주어질 선물이다.
썽 빠울로(São Paulo) 45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와 시청은 오는 1월 25일 오전부터 다음날인 26일 새벽까지 23 지 마이오(23 de Maio) 대로를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메가급 규모의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빠라이조(Paraiso) 지역의 에스뜨렐라(Estrela) 거리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거기에서부터 센뜨로(Centro) 방향으로 12개의 레저 공간이 마련돼 모든 시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될 것이다.

''에스따쏭이스 비바스(Estações Vivas)(생명의 역)''라는 이름이 붙은 12개 레저 공간은 다음과 같이 구분되는데 첫번째 공간은 ''사보르 썽 빠울로(Sabor São Paulo)''라는 곳으로 28개의 식품 코너가 설치되며 두번째 공간은 ''벨라 줸찌 빠울리스따나(Bela Gente Paulistana)''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무료로 컷트, 화장, 문신 등의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번째 공간은 ''썽 빠울로 아오 비보(São Paulo Ao Vivo)(썽 빠울로 라이브)''이며 삐아 프라우스(Pia Praus)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떼히또리오 젠(Território Zen)''이라는 이름의 네번째 공간에서는 춤과 요가 등을 포함한 릴렉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다음 공간인 ''썽 빠울로 모스뜨라 아스 까라스(São Paulo Mostra as Caras)''에서는 썽 빠울로(São Paulo) 시민 450명의 표정이 담긴 사진 작가 가우 오삐도(Gal Ópido)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보까 리브리(Boca Livre)라는 무료 전화 코너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무료로 우편엽서를 보낼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의 최대 후원사인 이동통신업체 ''비보(Vivo)''는 전체 행사 예산 4백만헤알 중 250만 헤아이스를 지원했는데 행사 기획 및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녬비(Anhembi) 관광공사의 쎄우소 마르꼰지스(Celso Marcondes) 사장은 "민간기업들의 이같은 후원이 없었더라면 이런 규모의 행사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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