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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7월 13~14일 양일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29회 국제남미국제테니스대회에 출전하는 브라질 한인 테니스 대표팀의 출정식이 3일(수) 저녁 7시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중식당에서 가졌다.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 오병철 회장은 대회 조직위로 단장에 정대원(협회고문), 감독에 정연욱(고문), 그리고 총무에 김연수(수석부회장)씨를 편성하고 선수단 23명울 포함해 총 27명의 대표단을 구성했다.


정대원 단장은 “올해로 29회를 맞는 본 대회가 거의 30년 동안 3개국 한인 테니스인들 간의 우정을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교류행사다. 그 만큼 선수들 모두가 각 동호회를 대표하는 만큼 명예를 걸고 스포츠맨쉽 정신으로 경기를 임해 준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병철 회장은 “아무쪼록 참가 선수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며, 브라질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도 오랜 불황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는 주최측에게도 미리 감사를 드린다” 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브라질 대표단은 12일 오전 과률료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당일 아순시온에 도착 파라과이 협회 측과 자매클럽에서 마련한 선수단 환영회에 참석한다. 다음날인 13일부터는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인전 경기를 치르게 되며, 14일에는 국가대항전에 출전한다.


대표단은 또 이번 남미대회에 개인 랭킹 상위(1~5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 정연욱, 한 창, 김동진 등의 정예선수들의 대거 출전으로 큰 변수가 없다면 개인전과 대회 준우승은 자신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연욱 감독은 “올해 아르헨티나 경우 10여명 내외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전해 왔으며, 파라과이 역시 테니스 선수 층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볼 때 우리 선수들에게는 제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주문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제29회 남미국제친선테니스대회 각 클럽당 참가선수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니온 : 한홍종, 한상우, 이상준, 김정환, 한 창, 김태훈 ▲ 꼬찌아 : 안성배, 이동근, 노영진, 이수연, 최문응, 박재영, 박영훈, 강경돈, 이태훈 ▲청운 : 이승현, 장정인, 홍진표, 민병욱, 오일환 ▲ 위너스 : 안Victor,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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