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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조선일보사전일 대비 0,28% 떨어진 2,86헤알에 마감

중앙은행의 달러 매입 계획 발표 이후 7일 외환시장은 다소 압력을 받은 상태에서 개장했으나 결국 또 한 번 전일 대비 0,28%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환율은 2,86헤알에 마감됐다.

중앙은행은 화요일 저녁 외환보유액 강화를 위해 달러를 사들일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금융시장 관계자들은 달러환율이 상승압력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예상은 개장 시간에 잠시 들어맞는듯 했으나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이날 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0,87% 상승한 2,893헤알로 거래를 시작했다.

ING 은행의 알렉샨드리 바잘레이 팀장은 "계속해서 많은 양의 달러가 국내로 유입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자금 확보 계획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계속해서 하락세를 기록했던 달러환율이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달러 매입은 7일부터 당장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중앙은행이 언제, 얼마만큼의 달러를 어떤 시세로 매입할 것인가에 대한 추측만 무성했을 뿐 실제 달러 매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모달 은행의 알렉샨드리 뽀보아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의 발표가 ''유동환율제''의 개념에 손상을 입혔다며 "중앙은행이 아무리 부인을 해도 정부가 달러환율이 2,85헤알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않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Bovespa(쌍빠울로증시)는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끝에 1,09%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루이스 길례르미 Anate 시무라 국장의 사임은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부 통신업체들의 주식은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Bovespa의 거래량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7일에도 2003년 한 해 동안의 하루 평균 거래량(8억1.830만헤알)의 두 배에 달하는 16,5억헤알이 거래됐다. C-본드는 전일 대비 0,37% 상승한 0,995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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