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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조선일보사http://www.chosun.com.br지난 10년간 대학생 실업률이 120,7%나 증가했다고 쌍 빠울로 시 노동국이 15일 발표했다. 1992년에는 대졸자 중 92.564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01년에는 이 수가 204.312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국내 대졸자 560만여명 중 425.300명이 정육점이나 화원, 생선가게, 아이스크림 장사, 리셉션 안내원 등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급 인력의 손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실업률은 오히려 문맹인들의 실업률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992년에는 실업자 5명 중 4명이 문맹인이고 1명이 대학생이었으나 2001년에는 문맹 실업자 5명에 대학생 실업자 2명의 비율로 늘어났다.

"국민들은 공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으나 국내 인력 시장에 그만한 수요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경제는 정체돼 있고 국민 소득은 생산이 아닌 금융분야에 투자되고 있다. 실업난이 너무 심각하다보니 아무 일자리라도 잡는것이 노는것보다 나은 실정이다." 마르씨오 포크만 시 노동국장의 말이다.

현재 대졸자들의 가장 큰 고용주는 공공분야로 80년대까지만해도 민간 기업들이 정식 인력 채용의 2/3를 담당했으나 2001년에는 대졸자 채용의 81,5%를 공공분야에서 담당했다.

1992년부터 2001년 사이 최저임금 2배 이하의 급여로 정식 등록된 근로자의 수는 69% 증가했다. 시 노동국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채용된 인력의 96%가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국내 근로자 10명 중 8명이 최저임금의 3배를 넘지 않는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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