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따 수쁠리씨 쌍 빠울로 시장은 "판자촌을 개조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판자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구조조정이다."라고 말했다.
따만두아떼이 강을 끼고 형성된 가또 판자촌에는 현재 369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을 시청의 계획대로 주택단지로 재구성하는 데에는 약 1.200만헤알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청은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지원받은 자금으로 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완공 시기는 내년도 하반기 쯤으로 예상되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주민은 판자촌 내에 머물게 되나 상당 수가 시청에서 마련한 보호소로 임시 거처를 옮기게 된다. 4층 건물로 지어질 486개의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주민들은 월소득에 맞춰 계산된 소정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