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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조선일보사http://www.chosun.com.br저렴한 가격과 최상의 품질이 고객 만족도 높여

쌍 빠울로 주요 도매시장 상품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은 브라질 보따리 상인 뿐만이 아니다.

남미공동시장 회원국이나 아프리카 대륙에서 건너온 상인들도 매일매일 시내 상가를 누비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있다.

앙골라에서 온 마르따 마이아또(39)는 이번이 두 번째로 쌍 빠울로 시를 방문하는 것이다.

앙골라의 방겔로라는 해안 지역에 살고있는 그는 보따리 장사를 시작한지 몇 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쌍 빠울로야말로 물건 구입의 천국이라며 특히 의류 분야에 대만족을 표명하고 있다.

"이곳의 옷은 값도 싸고 품질도 뛰어나 앙골라 여성들이 매우 좋아한다. 브라질 의류가 살아있는 색상을 많이 사용하고 몸에 꼭 맞는 사이즈로 옷을 만들기 때문인것 같다." 마르따의 말이다.

마르따는 한 번 쌍 빠울로에 올 때마다 1.200달러 정도를 지출한다. 이 돈으로 항공료와 숙식을 해결한다. 물건 구입에는 5천달러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성 의류를 주로 구입한다.

브라질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팔아 남는 수익은 한 번에 600~700달러 정도라고 하는데 이는 모든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을 가리키는 것이다.

브루노(21), 유리(16), 줄리오(7) 세아들을 둔 마르따는 보따리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마르따가 의류 구입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물건 보따리에는 매번 머리빗이라든지 살빠지는 크림 등 새로운 상품들이 한 두가지씩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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