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료 보급소들이 휘발유에 25%가 희석되는 무수산 알콜의 가격인상으로 추가된 비용을 각 주유소 공급가에 적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국내 연료시장의 일인자인 뻬뜨로브라스 보급소(BR)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주유소 휘발유 공급가를 리터 당 0,02헤알(북동부지역)에서 0,04헤알(쌍 빠울로를 포함한 남동부 지역)까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알콜 연료의 가격 인상폭은 휘발유보다 훨씬 높게 책정됐는데 BR의 경우 지역별로 0,25헤알에서 0,26헤알 사이로 조정됐다. 지난주 무수산 알콜의 가격은 리터 당 0,13헤알로 23,6%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