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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지사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날씨가 추울수록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만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식품 영양 관리사들은 설명하고 있다.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따뜻한 국물과 스프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겨울에 스프를 먹는 건 건강에도 매우 좋다. 특히 고기나 야채가 곁들인 스프는 영양가도 높을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 주기 때문에 아무도 거절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엘레나 마리아 노바레찌(Novaretti) 영양관리사는 말했다. 쌍빠울로 연방 대학의 교수이기도 한 그녀는 “일반적으로 전식(前食)으로 스프를 마시기 때문에 주요 요리는 불에 구운 고기나 샐러드를 선택하는 게 영양학상 이상적”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겨울에 접어들자 낭만을 느끼기 위해 시내 주요 식당들은 여러 종류의 스프를 제공하고 있다.


센트로 지역의 경우 엘도라도 Boulevard 호텔이 제 24회 스프 페스티발(Festival de Sopas)를 실시하고 있다. 총 100여 종류의 스프를 선보이며 스프 뷔페 가격은 17 헤알이다. 60년대와 70년대 겨울에서 대 인기를 끌었던 양파 스프도 최근 들어 다시 쌍빠울로에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자르징스區의 돈 파브리시오(Don Fabrizio) 식당은 19헤알에 양파 스프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 주인은 “40년 전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장담하고 있다. 삥녜이로스區에 위치한 꼰술라도 미네이로(Consulado Mineiro) 식당은 만디오까와 고기를 섞은 스프를 12헤알에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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