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다국적 기업 유치 개도국 6위

by 다니엘 posted Jul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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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조선일보http://www.chosun.com.br브라질이 전세계 개발도상국 중 2002년 1월부터 2003년 3월 사이 6번째로 많은 다국적 기업의 본사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조사해 21일 발표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전세계 8개 다국적 기업이 본사를 옮기거나 새로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46개 기업을 유치한 싱가폴이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44개)과 중국(29), 아랍 에미레이트(19)가 그 뒤를 이었다.


브라질과 더불어 말레이시아는 지금까지 8개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개발도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은 모두 191개로 나타났다. 전세계 52개국에 퍼져있는 다국적 기업의 수는 모두 839개로 이 중 624개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이 다국적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로 꼽혔다.


영국에 이어 미국과 호주, 독일이 각각 181개, 54개, 37개 기업을 유치해 2위에서 4위까지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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