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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지사인간의 내면을 자극하는 피의 항해가 시작된다!


바다와 항해는 인간의 미스터리와 황홀감을 자극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제작자 조엘 실버와 로버트 저메키스는 [나비오 판따즈마: 고스트 쉽]를 통해 관객들이, 유령이 출몰하는 배에 갇혀 밖으로도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의 숨막히는 공포를 극중 인물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폐쇄된 공간에서 절친했던 동료들이 엄청난 양의 금괴를 발견하면서부터 탐욕에 휩싸여가는 모습은 유령의 존재보다 더욱 끔찍하게 다가온다.


[나비오 판따즈마]는 특수한 상황에 던져진 보통 사람들이 탐욕 앞에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파고들면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여실히 드러낸다. 관객들은 극중 인물들이 마주치는 끔찍한 상황과 더불어 절대공포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영화 [타이타닉]의 타이타닉 호를 능가하는 [나비오 판따즈마]의 초호화 여객선 안토니아 그라자 호. 세계적인 특수효과 전문 ILM 출신인 감독 스티브 벡은 [나비오 판따즈마]가 망망대해에 고립된 유령선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자칫 한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을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시각효과로 채우고, 시시각각 조여오는 공포를 다채롭게 형상화해냈다.


스티브 벡은 오스카에서 특수효과와 시각효과 상을 수상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디아나 존스]와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어비스]에서 일했던 경력의 소유자. 특수효과를 이용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줄 아는 스티브 벡은 [나비오 판따즈마]에서 자신의 전작인 [13 고스트]보다 더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시킨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2]와 [엑스 맨]에서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선보였던 커스틴 파지오와 [매트릭스], [A.I.]의 특수효과 담당 브라이언 콕스가 이뤄내는 최고의 앙상블은 [나비오 판따즈마]를 뇌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공포 영화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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