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조회 수 1419 추천 수 76 댓글 0
Atachment
첨부 '1'
Extra Form


조선일보 브라질지사인간의 내면을 자극하는 피의 항해가 시작된다!


바다와 항해는 인간의 미스터리와 황홀감을 자극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제작자 조엘 실버와 로버트 저메키스는 [나비오 판따즈마: 고스트 쉽]를 통해 관객들이, 유령이 출몰하는 배에 갇혀 밖으로도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의 숨막히는 공포를 극중 인물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폐쇄된 공간에서 절친했던 동료들이 엄청난 양의 금괴를 발견하면서부터 탐욕에 휩싸여가는 모습은 유령의 존재보다 더욱 끔찍하게 다가온다.


[나비오 판따즈마]는 특수한 상황에 던져진 보통 사람들이 탐욕 앞에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파고들면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여실히 드러낸다. 관객들은 극중 인물들이 마주치는 끔찍한 상황과 더불어 절대공포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영화 [타이타닉]의 타이타닉 호를 능가하는 [나비오 판따즈마]의 초호화 여객선 안토니아 그라자 호. 세계적인 특수효과 전문 ILM 출신인 감독 스티브 벡은 [나비오 판따즈마]가 망망대해에 고립된 유령선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자칫 한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을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시각효과로 채우고, 시시각각 조여오는 공포를 다채롭게 형상화해냈다.


스티브 벡은 오스카에서 특수효과와 시각효과 상을 수상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디아나 존스]와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어비스]에서 일했던 경력의 소유자. 특수효과를 이용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줄 아는 스티브 벡은 [나비오 판따즈마]에서 자신의 전작인 [13 고스트]보다 더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시킨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2]와 [엑스 맨]에서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선보였던 커스틴 파지오와 [매트릭스], [A.I.]의 특수효과 담당 브라이언 콕스가 이뤄내는 최고의 앙상블은 [나비오 판따즈마]를 뇌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공포 영화로 만들었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562 한류맛 품은 한정판 코카콜라 브라질 국내 출시...맛평가 ‘맛있다’ file 2024.02.28 2024.02.28 160
3561 브라질, 카니발 축제 기간 전후 상파울루주에서 코로나19 양성 85%증가 file 2024.02.26 2024.02.26 134
3560 브라질,대형 패션 기업 탄생...Arezzo와 Soma의 합병 file 2024.02.26 2024.02.26 194
3559 브라질 쇼핑몰 업계, 2023년에 사상 최대 매출 기록...전년대비 1.5%성장 file 2024.02.26 2024.02.26 160
3558 브라질 유명 여행 플랫폼에서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 1년새 59%증가 file 2024.02.21 2024.02.21 205
3557 브라질 북부 매체 ‘바이이노’홀린 한식 소개...서귀원 셰프 file 2024.02.21 2024.02.21 246
3556 60대 브라질 한류팬 생일영상 온라인에서 화제...틱톡에서 30만회 재생 file 2024.02.21 2024.02.21 152
3555 들어는 봤나? 한류맛 품은 한정판 코카콜라 출시...브라질 국내 다수 ... file 2024.02.21 2024.02.21 174
3554 카니발축제기간 상파울루에서만 20분마다 휴대폰 1대 도난 신고 잇따라 file 2024.02.19 2024.02.19 129
3553 상파울루민경, ‘로맨스스캠’범죄에 미끼로 가담한 50여 여성들 체포 file 2024.02.19 2024.02.19 186
3552 상파울루주, 이번 달까지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5명 file 2024.02.19 2024.02.19 100
3551 상파울루 카니발축제, 모씨다지 알레그리 우승...바이바이에 이어 두번... file 2024.02.19 2024.02.19 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30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