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포천시(시장 서장원) 한태호 국장 일행(김기현 주무관, 최해종 팀장)은 24일(월) 오전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에서 도서 3천 권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3월 브라질을 방문한 서장원 시장이 교포 2세 한인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기증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상공회의소 측은 포천시의 기증 목적과 취지를 최대한 반영해 브라질한국학교 및 한글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기증식에는 권재구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최태훈 수석부회장, 조신영, 나성주 이사 등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오석진 교육원장, 유재원 코트라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 날 오후 2시부터 포천시 섬유개척단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에스앤드케이, 대광레이스, 에스케이니트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교포 7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