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부터 10㎞ 떨어진 니테로이 중심가에서 시위대가 버스를 밀어서 넘어뜨리고 있다. 2주간 계속된 전국적인 시위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이 철회됐지만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은 이어졌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 철회는 20년 만의 최대 시위로 획득한 전리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