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윤권중)에서는 제8회 Sung-Il 모다배 게이트볼 대회를 6월 8일(토) 한인타운 봉헤찌로 협회전용구장에서 개최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약 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마친 후 협회 측에서 마련한 간식을 서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이트볼(gateball)은 T자 모양의 막대기로 공을 쳐서 경기장 안의 게이트(문) 3군데를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이다.

한국 경우에는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조직되어 노인층을 비롯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을 강조하며, 점차 게이트볼에 대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윤권중 게이트볼 회장은 경기결과보다는 참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든지 협회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 95203-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