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웨인 루니(위)가 2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 축구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두 팀은 이날 2-2 무승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