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이민 50주년 기념 한인민속박물관 오는 8월 개관

by webmaster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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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이민 50주년 기념사업 일원으로 브라질 한인총연합회(회장 이백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인민속박물관(한인회관 T층)에 진열하게 될 전시품들이 본국의 각 시, 도에서 기증 되고 있다.


지난 5월 15일(화) 한인회관에서 가진 전달식에서는 정제서 부총사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보내온 청자진사연화문 주전자(19cmx23cm)를 이 한인회장에게, 김충석 여수시장이 보내온 여수 엑스포 상징 기념품(여니, 수니 마스코트 등)은 최성영 수석부회장에게 전달했다.


한인회측은 지난 2월 한인민속박물관의 설립취지문을 각 시,도에 보낸 이후 특색 있는 각 지방 상징물을 보내주겠다는 회신이 이어 지고 있으며 제주도(도지사 우근민)에서는 상징물인 하루방을 기증하겠다는 등 각 시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해 개관식을 가질 예정인 한인민속박물관에는 “꽃 가마, 전통한국의상, 사물놀이 기구, 절구통, 민속공예품 등 시, 도 상징물을 비롯하여 한국전통물품 등이 전시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 전시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인회측은 이민 초창기 때 가지고 온 개장 소장품의 기증을 바라며 기증품에는 기증자의 이름과 물품 설명문을 부착시켜 역사적 가치성을 후손들에게 알리게 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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