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20110715223803_14c41000.jpg


[하나로닷컴] 1990년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 개국을 누리며 한국 문화와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코리안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K-Tigers 이하 K타이거즈)이 4박 5일 일정으로 브라질을 공식 방문한다.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K타이거즈는 오는 5월 3일(금) 저녁 7시부터 상파울로 시내에 소재한 마켄지 대학교 대강당(Auditorio Ruy Barbosa(Mackenzie) R. Itambe, 135 – Higienopolis)에서 한.브 양국 주요 내빈들을 초대한 가운데 지난 2010년 브라질 태권도 창립 40주년 페스티벌에서 첫 공연 후 3년 만에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이에 앞서 K타이거즈는 4월 30일(화) 오후 브라질 한국학교(Polilogos) 어린이 태권도부를 방문해 발표회를 관람한 후 약 20분 동안 시연을 하며, 5월 1일(수) 오후 3시부터는 노동절 휴일을 맞아 한인타운 동양선교교회에서 교민대상 특별 공연 무대에 선다.


본 공연을 총 기획한 김요준 상파울로 주 태권도 협회(FETESP) 회장은 “지난 2010년 첫 공연 이후 특히, 브라질 현지인들의 호응이 높아 본 공연 좌석이 거의 매진 된 상태” 라며 “이번 교포 대상 공연은 당초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외교부와 총영사관의 협조를 구해 성사됐다” 면서 오는 5월 1일 교민 대상 공연에 교포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당부했다.


K타이거즈는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도하여 왔으며 딱딱하고 단조로운 시범이 아닌 태권도의 정통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룬 시범을 바탕으로 하여, 품새를 기초로 한 정확한 태권도 동작과 발차기에 음악을 입혀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태권도 시범형태에서 벗어난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한국무용, 비보이, 국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컨텐트와 접목시켜 태권도 종합예술이라는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등의 활동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20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상파울루도 재외선거 사무 중단 결정 file 2020.03.27 699
719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한인들 화상으로 생일축하, 1인 콘서트도 눈길 file 2020.04.04 863
718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흥겨운 노래로 이겨낸다...온라인 '한인노래자랑'... file 2020.09.02 488
» 코리안타이거즈태권도시범단 5월 1, 3일 브라질 앙코르 무대 선다 file 2013.04.28 4358
716 코브라스코 초청..브라질 한국학교 9학년생 1박 2일로 견학 file 2011.09.19 5796
715 코윈 브라질 지부 이.취임식 및 제7기 출범식...홍은경 신임 담당관 취임 file 2015.10.14 1443
714 코윈 브라질 지부 이.취임식 및 제9기 출범식...신상희 신임 담당관 취임 file 2019.08.05 428
713 코윈 브라질,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운 1백 가정에게 쌀 지원 file 2020.11.20 785
712 코윈, '한국의 얼' 성황...양국 관객들로부터 호평과 찬사 받아 file 2017.08.01 182
711 코윈, 7월 메가급 문화행사에 SP문화국 대관 무료지원키로 file 2017.06.09 129
710 코윈, ‘제4회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개최...정지아양 영예 대상... file 2015.12.08 1026
709 코윈브라질, 2~50헤알까지 3백여 물품 '사랑 나눔 바자회' 4월 28일(금)까지 file 2017.04.27 7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54 Next
/ 254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