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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회장 오병철)에서는 제1회 꼬찌아 배 범 교포 테니스대회(대회장 김정학)를 지난 4월 13~14, 21~22일 4일간 개최했다.


남녀 단식, 복식 총 12개 부분에 4개 동호회 소속, 무소속 선수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3일간의 예선리그를 통과한 각 부분에 대한 준. 결승전이 22일(일) 오후 2시부터 따뚜아뻬 Pet-Pal구장에서 펼쳐졌다.


4일간 치러진 대회 결과 일반부 단, 복식 경기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한 창(유니온) 선수가 화제 중심에 섰다.


한 선수는 단식 결승전에서 유종현(위너스)선수를 맞아 6-4로 누르고 우승을 신고했으며, 이어 치러진 복식에서도 김동진(위너스)선수와 각각 3승 1패로 리그 전적 동률을 기록했지만 세트스코어에서 우세하면서 2개 부분을 모두 석권했다.


시상식 후 한 선수는 “매번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쳐 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실력 좋은 개인코치를 만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라서 매우 기쁘다” 라고 대회 2관왕의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과 폐막식이 열린 Pet-Pal 구장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도 연인, 가족, 동호회 회원 등 다수가 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열띤 응원을 보내줬다. 여기다가 꼬찌아 동호회(회장 안성배)회원들이 약 2백여인 분에 달하는 즉석 바비큐와 음식을 준비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모든 부분 경기를 마친 후 정연욱, 정대원, 이상훈 협회 고문을 비롯해 4개 협회 소속 동호회 회장(청운 : 이승현, 꼬찌아 : 안성배, 위너스 : 안빅톨, 유니온 : 한홍종) 그리고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우 총무의 사회로 폐막식과 시상식이 거행됐다.


김정학 대회장은 “좋은 밤이다. 이번 대회가 많은 선수들의 참가로 성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 점에 행복하게 감사하고 흥분되는 대회였다. 올해는 꼬찌아클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해에 제1회 꼬찌아 대회를 개최함에 새로운 의미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갖게 해준 감명 깊은 대회였다고 생각하며, 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해 준 모든 분들과 오병철 협회장을 포함한 모든 27대 협회임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 협회장은 “앞서 김 대회장께서 언급하셨지만, 이번 대회를 개최한 꼬찌아 클럽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우 뜻 깊은 대회를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주관할 수 있어 감사하다.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각 클럽과 협회 임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보다 원활한 경기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인테니스협회는 오병철 회장을 주축으로 하는 제27대를 출범시켰다. 임원단으로는 ▲이동근 수석부회장 ▲부회장 : 이준호(경기), 김연수(재무), 오일환(관리) 원하리, 박희란(여성 홍보) ▲ 이사 : 한 창, 이태훈(경기), 오종현, 경광중, 김우림(관리) 이현우 총무 등으로 구성됐다.


본사를 내방한 오 협회장은 “작년 연말에서야 정연욱 전임회장의 제의를 수락하게 되면서, 협회 운영과 관련 인수 과정이 늦어진 관계로 별도의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할 시간과 겨를이 없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남미친선테니스대회에 약 3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 시즌 4개의 협회대회를 준비. 개최 할 예정” 이라면서 “협회 운영에 있어 부족하지만 대회 운영에 다분한 경험을 겸비한 임원들과 함께 앞으로 치러질 시즌 대회 개최에 만전을 다 하겠다” 면서 협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참여를 당부했다.


제1회 꼬찌아 배 범 교포 테니스대회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 단식 A조 우승 : 김 꼬찌아(위)  준우승 : 황 Newton(위) ▲ 남자 복식A조 우승 : 이반석/최문응(꼬), 준우승 : 김우림/김 호베르또(위) ▲ 남자 복식B조 우승 :표석현/강경돈(꼬) 준우승 : 홍성태/김승용(무) ▲ 남자 복식C조 우승 : 김 웰링톤/배위환(무)(유) 준우승 : 한상일/이상은(유) ▲ 단식 B조 우승 : 차명호(위) 준우승 :  표석현(꼬) ▲ 단식 C조 우승 : 정알렉스(위) 준우승 : 김선주(꼬) ▲ 여자 복식A조 우승 : 이보경/김정인(유) 준우승 : 강경신/이아미(꼬) ▲ 여자 B조복식 우승 : 서오미/김선주(꼬) 준우승 : 김엘리아나/정 빠뜨리시아(위) ▲ 여자 C조복식 우승 :박재은/강지수(유) 준우승 : 김민정/조윤숙(꼬) ▲ 장년부 복식 우승 : 오영욱/유재각(청)(유) 준우승 : 정대원/김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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