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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상파울로 주 양궁협회(Federacao Paulista de Arco e Flecha)회장으로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김요진씨(사진)가 당선되었다.

브라질 양궁 인구 약 7~80%가 소속된 상파울로주 협회는 총회를 통해 참석전원 만장일치로 김요진 씨를 선출하였으며, 이로써 태권도 종목을 제외한 한인 최초의 현지 스포츠 단체장이 되었다.

1984년 LA올림픽부터 지금까지 26개의 금메달 중 16개를 한국에 안겨준 효자 종목인 한국양궁은 현 브라질 양궁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전 한국 국가대표출신 임희식 감독과 88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왕희경 코치 부부에 의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 당선자의 셋째 아들인 김진수(17) 선수도 브라질 양궁 국가 대표선수로써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2016년 히오 올림픽을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45년간 태권도에 전념하며 브라질 리그 태권도 협회장을 겸임 하고 있으며 재 브라질 대한체육회 고문이다. 그의 매형 조상민 씨는 1970년 브라질 태권도 첫 번째로 보급자이며 체육회 초대 회장이고, 형 김요준 사범은 상 파울로 주 태권도 협회장 겸 리베르다지 종합체육관을 운영하는 전문 스포츠 가족이다.

4월부터 임기가 시작 되는 김요진 씨는 오는 4월 6~7일 이틀간 “MULTISITES INDOOR CHAMPIONSHIP OF AMERICA 2013˝ 대회를 시내북부 HORTO FLORESTAL 지역에 위치한 SP경찰 사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회 개막식은 6일(토) 오전 8시 예정이며, 입장을 원하는 교민 들은 미리 연락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 Cel:9-9977~3350)

한편, 상파울로주 양궁협회 회장 취임식 행사는 오는 4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상파울로시 의사당에서 이루어지며 김 당선자는 많은 교민의 참석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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