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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이하 코참) 14대 신임회장으로 권재구(한국타이어 남미 법인장. 사진) 초대회장이 재임됐다.

 

코참은 3 27() 오전 10시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 아마조나스(Amazonas)홀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권 초대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등 11명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정상 코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총 등록 회원사 51개사(주재기업 26개사, 교포기업 21개사, 현지기업 4개사)가운데 이임장(2개사)을 포함해 총 46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회칙(3/1)에 따라 총회가 성원됐다.

 

총회 안건으로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출범 경과 업무보고(회원현황, 회계) 정관심의 집행부 선출 2013년 주요 사업계획 등이 의결됐다.

 

코참은 이 날 총회에서 민간 경제통상 교류 기구에서 비영리 민간법인단체로 승격하는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알리고 한글화 된 정관 초안을 공개했다.

 

14대 신임 회장으로 권재구 회장이 참석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재임이 통과되었으며, 권 신임회장은 최태훈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1명의 부회장단 등 총 35명의 신임 집행부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권재구 회장은 취임사에는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를 브라질 한국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승인해주셔서 감사한다면서 “2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코참 경우 회원사가 70개에 불가한 것을 볼 때 빠른 성과를 거두기 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회장은 브라질에는 약 1백여 개의 한국 진출업체가 진출해 있는 지금, 코참이 가지는 존재감은 예상보다 매우 크다 할 수 있으며, 작은 힘들을 모아서 더 큰 힘을 만드는 네트워크라는 점을 강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코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김성림 부회장이 발표한 2013년 코참 주요 사업으로는 Last Tuesday(금융산업. 4) 친목교류 코참오픈골프대회(5) 교포청소년 산업시찰((7) 브라질상의 월간지 발행(8) 패션세미나 개최(9) 송년의 밤(12)과 이 밖에도 최근 의류업계의 불어 닥친 불황과 더불어 하청업체 관련 방안 등에 대해서는 월례적으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권재구 신임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회장직 수락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다. 한국상공회의소와 주재상사협의회와의 두 기관의 통합에서부터 지금까지 초대회장으로서의 책임감이 크다고 느꼈고, 일종의 재능기부라고 생각해 재임을 수락하게 됐다고 재임 수락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향후 활동 역점에 대해서는 국가대항 경기를 비유하며 지난 13대가 경기를 위한 예행, 연습기간이었다면, 14대는 이를 바탕, 경험을 토대로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포함해 집행부 모두의 헌신과 봉사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 주요사업 가운데 세미나를 들며 금융, 섬유, 의류 등 산업별로 나누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상공인들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경제세미나를 개최를 위해 논의 중에 있다. 특히, 핵심사업 중에 하나로 브라질 한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의류분야 경우에는 월례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빠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코참은 2013년 현재 총 51개사의 회원사를 확보하며, .브 양국간의 교역, 투자 증진 및 기업 또는 경제단체들간의 교류, 친목도모, 정보교환을 통해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지원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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