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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금번 2013 미스코리아 브라질선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7명 전원이 대회결과에 대해 불복 선언을 결정하고, 심사 점수에 따라 공정하게 입상자 명단을 재 발표해야 한다는 데에 합의했다.

 

김정수 심사위원단장을 포함해 한인 심사위원 7명은 26()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주최측(한인회)에서 공개한 대회 당일 심사 채점표를 토대로 재 검증작업을 진행했다.

 

김 심사위원장은 행사를 마친 후 다수의 관객들은 물론 여러 심사위원들로부터 입상자 결과에 대해 항의와 의혹을 제기함에 따른 불신을 불식시키고자 함이며, 이 회의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명예회복과 그 어떠한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밝히려고 하는 목적이다라며 소집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검증을 가진 결과 심사위원단 전원은 후보들 총점부분 등에서 일부 문제점을 발견됐다고 결론을 짓고 각자 대회 당일 후보당 점수 채점표를 기준으로 진, , 미 입상자 명단을 새로 기재한 내용을 이백수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한인회는 조만간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두고 한인 포탈 게시판에서는 모든 책임은 본 대회를 총괄한 한인회장이 져야 한다며 탄핵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인회 측이 사태 수습을 위해 어떤 해결책을 내 놓을지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심사위원단의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24() Hebraica클럽 극장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브라질선발대회에서 입상자 결과를 두고 일부 심사위원들이 결과 불복을 제기하며 대회 당일 심사 채점표 공개를 요구하면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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