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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 특파원단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로 수교 54주년을 맞은 양국이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협력의 범위를 더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과 관련해 "브라질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노력과 창의성이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특히 의류 산업과 전기전자 제품, 무역, 전문직, 공무원 등 분야에서 한국인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인 그는 세계적으로 여성 지도자의 수가 느는 것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발전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남녀가 더 평등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한국과 브라질이 1959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올해로 수교 54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한국 방문 계획이 있는지 알고 싶다. 

▲ 지난 50여 년 동안 브라질과 한국은 높은 수준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브라질은 1959년에 중남미에서 첫 번째, 전 세계에서는 여덟 번째로 한국을 공식 인정했다. 브라질에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1962년에 한국 대사관이 설치됐다.

최근 수년간 양국 관계는 놀라울 정도로 확대되고 발전했다. 브라질은 국민의 복지와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산업기술, 농업생산, 에너지, 광물 등 분야에서 세계 경제에 빠르게 편입됐다. 양국 국민의 교류가 늘어났고 특히 브라질을 찾는 한국인이 많이 증가했다.

양국 정부와 기업 간의 관계가 확대됐다. 조선소 건설과 자동차 산업, 석유 탐사 플랫폼 생산, 전자 산업 등 브라질의 성장 발전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만족스럽게 보고 있다. 양국의 무역도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다.

한국의 급속한 교육·기술 발전은 학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했고,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 의제를 구체화하는 데 우호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우리는 한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

다자 영역에서 양국은 주요 국제 의제에 관해 확실한 견해를 밝히라는 요구를 갈수록 많이 받고 있다. 세계 경제의 중심부를 강타한 경제·금융 위기를 논의하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나오는 금융 시스템 개혁과 지속 가능한 개발과 같은 의제들이 그것이다.

21세기에 브라질과 한국의 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한 시나리오 속에서도 양국은 미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과 고용 창출, 과학기술 발전을 이룰 것이다. 우리는 상호보완 관계에 맞춰 양국 간 협력 의제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브라질 입장에서 한국이 국제관계의 민주화와 사회적 정의를 수반하는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한국을 세 번 방문했다.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곧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기 바란다. 분명히 우리는 앞으로 함께 할 일이 많을 것이다. 그것이 나를 매우 설레게 한다.

-- 대통령께서는 브라질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다.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여성대통령이 선출돼 지난 2월 25일 취임했다. 같은 여성대통령으로 여성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 전 세계적으로 여성 지도자의 수가 느는 것은 평등을 위한 투쟁의 결과이자 우리 사회가 그만큼 발전했다는 의미다. 평등을 위한 투쟁과 사회 발전은 여성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남녀평등으로부터 성취할 것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지만 국가의 정상과 의회 의원, 기업체 임원, 대학 총장·학장 등을 맡은 여성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 세계의 여성들은 더 나아갈 수 있다. 여성과 남성 간에 책임과 권한의 배분은 더 평등해져야 한다.

국가를 일상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어서 여성들은 남성 위정자들과 마찬가지로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 그러나 여성이 국정 최고 책임자를 맡는다는 것은 중요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 여성들은 자신의 포부에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 어떤 직업도 원할 수 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을 포함해 어떤 자리도 꿈꿀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려면 이런 새로운 상황을 활용해야 한다. 여성을 위한 정책에는 교육과 보건에 관한 권리와 노동의 기회균등이 포함돼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각별하게 관심을 둬야 할 문제는 여성에게 폭력 없는 삶을 보장하는 것이다.

--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 역사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한인사회는 2세에 대한 높은 교육열로 잘 알려졌고, 브라질 경제의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내 한국 커뮤니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 브라질은 서로 다른 민족이 화합과 통합의 분위기 속에서 하나가 된 다민족 국가다. 브라질에 도착한 이민자들은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잃지 않으면서 브라질인이 됐다. 우리는 이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인들도 마찬가지다. 109명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한국인 이민자들은 1962년 12월 부산을 떠나 1963년 2월 산투스에 도착했다. 주로 상파울루 시에 형성된 5만 명으로 추산되는 한국인 커뮤니티는 강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브라질 문화 모자이크'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브라질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한국인 커뮤니티의 노력과 창의성이 크게 이바지한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의류 산업과 전기전자 제품, 무역, 전문직, 공무원 등 분야에서 한국인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인의 이런 노력에 대해 나를 포함한 모든 브라질 국민이 감사하고 있다. 이런 인식이 최근 수십 년간 브라질 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법적 지위를 개선하는 이민 정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통합에 반영됐다.

교육 분야에서 브라질 대학에 입학하는 한국인 후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이들은 브라질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브라질 학생도 늘고 있다. 이들이 쌓은 많은 경험은 브라질에 적용되고 있다. 양국 관계 강화에 맞춰 특히 '국경 없는 과학'(Ciencia sem Fronteiras)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학생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 한국으로부터 첨단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배울 것이 많다.

부산을 떠난 109명의 한국인 이민자들은 브라질의 다양성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존경하는 한국·한국인을 우리와 가깝게 만들어 주는 역사를 시작했다.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 50주년은 양국 국민 간의 문화적·인종적 다양성과 화합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기회다.

-- 대통령께서는 교육과 과학기술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둔 것으로 안다. 특히 '국경 없는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인력 육성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교육과 과학에서 성공한 국가로 알려졌고, 한국 정부는 '국경 없는 과학'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양국 간 교육과 과학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듣고 싶다.

▲ '국경 없는 과학' 프로그램은 질 높은 교육이 21세기 브라질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기반인 동시에 사회적 소외 해소와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근본 요소라는 전제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공계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브라질 학생들에게 해당 분야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이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부터 파트너였고, 브라질 장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준 사실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190명의 브라질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한국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고 앞으로 학생 수가 더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이공계 분야 대학원 과정에 더 많은 브라질 학생이 입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브라질과 한국은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첨단기술, 태양 에너지, IT, 소프트웨어 등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 공장, 세아라의 제철소 사업 등 브라질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이 계속 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브라질의 성장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다만, 진입 초기에 ‘브라질 코스트’를 호소하는 사례도 있다. 한국 기업들이 어떤 분야에 진출하면 좋다고 보는지, 그리고 브라질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들에 조언을 해달라.

▲ 최근 수년간 브라질은 외국인 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나라 중 하나다. 브라질 내수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한 결과다. 이를 통해 10년 만에 스페인 인구만큼의 국민을 빈곤에서 구제했다. 이는 룰라 전 대통령과 현 정부가 추진한 다양한 사회개발 프로그램 덕분이다. 또한, 세계 금융 위기로 선진국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브라질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다.

브라질은 역동적이고 다양한 경제 구조로 돼 있다. 인구 2억5천만명, 경제 규모 3조 달러의 남미공동시장 회원국이다. 브라질은 남미와 카리브 지역의 모든 국가와 통상협정을 체결했다. 아프리카와는 역사적으로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고 경제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브라질은 세계무역기구(WTO) 창설 멤버이며,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대화하는 데 중요한 행위자다.

한국의 브라질에 대한 투자는 석유,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철강 등 분야에 집중돼 있다. 2012년 1월부터 10월 사이 한국의 대 브라질 투자는 8억4천400만 달러로 외국인 직접투자(FDI)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현재 브라질의 세계 7위 무역 상대국이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세 번째로 무역 규모가 크다.

한국 기업들을 위한 기회는 무한하다. 지난해 브라질 정부는 외국 자본을 포함한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위해 철도, 도로, 공항, 항만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훌륭한 투자 기회다. 브라질에서는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2016년 올림픽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인프라, 교통, 서비스 분야의 추가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이는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이다. 다른 관심 분야는 조선업과 심해유전 개발 장비다.

결론적으로 말해 브라질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다. 브라질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은 이미 기회를 발견했고, 내 말에 동의해 브라질에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할 것으로 확신한다.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브라질에서 사업하려면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더욱 정의롭고 경쟁력 있고 발전한 사회를 건설하는 데 동참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브라질의 현지 기관들과 협력해 연구개발(R&D)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한류'로 알려진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강남스타일'을 포함한 한국의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브라질인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해야 할 협력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싶다.

▲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브라질에서 소개된 한국 문화는 언어의 풍부함과 미학적 표현으로 항상 흥미를 유발했다. 이는 새로운 음악 리듬뿐 아니라 전통무용과 클래식 음악, 패션디자인, 영화, 무술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브라질은 한국의 전통 의학과 자연식, 민속 문화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 브라질 문화는 전 세계의 무용과 음악, 건축, 디자인 등을 인종적·문화적으로 엮어 재해석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인들도 이처럼 다양하고 세련된 브라질의 문화적 표현과 친숙해지는 데 관심을 둘 것으로 확신한다.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려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현대작가들은 브라질에, 브라질의 작가는 한국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호 이해 부족이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국 정부는 더 자주 문화 교류와 문화 행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첫 출발을 잘하면 나머지 과정은 스스로 동력을 얻을 것이다.

브라질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한국인을 초청한다. 앞으로 수년간 개최될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브라질은 두 팔을 벌려 한국인들을 환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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