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Concurso-Bacen-2013.jpg



브라질 중앙은행이 인플레 안정을 위해 올해와 내년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기준금리가 현재의 7.25%에서 8.25%로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기준금리는 8.5%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100여 개 금융기관과 컨설팅 업체의 분석자료를 종합해 작성됐다.


브라질 기준금리는 2011년 8월 12.5%까지 올랐다가 이후 10차례 연속 인하를 거듭해 7.25%까지 내려간 상태다. 7.25%는 기준금리가 도입된 1986년 7월 이래 최저치다.


중앙은행은 최근 발표한 통화정책위원회(Copom) 자료에서 올해와 내년 인플레율 상승 압력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들어 월간 인플레율은 1월 0.86%, 2월 0.6%로 집계됐다. 2월까지 최근 12개월 인플레율은 6.31%로 집계돼 2011년 1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억제 목표 상한이 6.5%라는 얘기다.


시장 전문가들이 내다본 인플레율 전망치는 올해 5.73%, 내년 5.54%다.


한편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03%와 3.5%로 나왔다.


브라질 경제는 2010년 7.5%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2011년엔 2.7% 성장에 머물렀다. 지난해 성장률은 0.9%에 그쳐 2009년(-0.3%)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남겼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467 브라질 남부 시의원, 시 기념일에 ‘배트맨 데이’ 포함 법안 발의 눈길 file 2023.08.30 2023.08.31 80
3466 상파울루주, 시간당 15건의 차량도난사건 발생...한인타운에서도 10여... file 2023.08.28 2023.08.29 https://g1.globo.com/monitor-da-violenci...-rua.ghtml 241
3465 브라질, 축구팬 태운 버스 고속도로에서 전복…40여 명 사상 file 2023.08.23 2023.08.24 199
3464 송중기, 송혜교 주연 ‘태양의 후예’브라질 지상파 첫 방영 확정...9월 ... file 2023.08.23 2023.08.23 233
3463 브라질 26개주 중 25곳 ‘정전 미스터리’...원인도 못밝힌 채 한동안 대... file 2023.08.16 2023.08.16 202
3462 잼버리 참가 브라질스카우트연맹 170명 무사히 귀환...잊지못할 경험 file 2023.08.16 2023.08.16 201
3461 한국내 브라질 국적 거주자 규모 1만 5천명...미국 1백만명 규모로 1위 file 2023.08.14 2023.08.18 446
3460 브라질 북부 청소년들, 우연한 계기로 찍은 케이팝 율동 영상...팔로워... file 2023.08.14 2023.08.14 214
3459 경찰, 상파울루 최대 마약촌에서 3백여대의 휴대폰 강탈범죄 용의자 검거 file 2023.08.09 2023.08.09 319
3458 세계잼버리대회, 브라질 스카우트 대원 170명 전주로 이동...대원들 모... 2023.08.09 2023.08.10 250
3457 상파울루에서 최대 규모 레오나르도다빈치 전시회 열린다...8월 20일부... file 2023.08.09 2023.08.10 279
3456 브라질 남부 곡물저장소 폭발로 근로자 8명 사망…소방당국 “매몰 1명 ... file 2023.07.28 2023.07.28 2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01 Next
/ 30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