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지난 3월 13일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인구 17만의 도시를 이끌어 가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일행 7명과 함께 브라질한국학교(교장 공한옥)를 방문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원아들의 활동 모습과 한국과정 1학년 수업장면을 참관하였다.

서 시장은 원아들이 앙증맞게 맞이하는 모습과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앞을 지나칠 때, 마침 국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한글을 또박또박 읽으며 학습 활동에 몰입하는 학생들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학교 교육에 관심이 커서 경기도내에서 최초로 학교급식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실에 들른 서 시장은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도서현황과 도서대여 방법에 대해 질의를 하고 향후 브라질한국학교 도서 지원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