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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이하 브.한 JCI)는 <소설 네트워크 세미나>를 28일(목)  7시부터 한인타운에 소재한 문화센터 쿰(Qum)에서 개최했다.


강사로는 FECAP경영학과 ESPM마케팅 대학원을 졸업해 디지털 마케팅과 온라인커뮤니케이션 전략구성에 대한 10년의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특별히 지난해 현대자동차(페이스북 업계4위)의 SNS런칭을 총 책임을 했었다. 이 외에도 Walmart와 브라데스코 은행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M2G의 2.0 신제품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페르난도 아하이스(Fernando Arrais)씨가 초빙됐다.

이날 세미나는 오늘 날 전 세계인의 대표적인 소통수단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SNS에 대한 설명과 그의 효과 그리고 어떻게 대응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모범사례들을 소개 하고 첫 번째는 현재 SNS을 사용하지만, 운영방안 및 효과증대에 대한 의문점이 있는 상업인들 대상이며 두 번째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커리어(사회생활)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 청년들이 주 대상으로 기획됐다.

김은미 JCI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약 60여명의 1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채워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입구 오른쪽 한 켠에 마련된 생필품 접수처에는 홍보를 통해 주최측에서 별도의 참가비용을 대신한 1kg 생필품(쌀, 설탕 등)물품들이 속속 접수됐다.

본 강연에 앞서 페르난도 강사는 “한인 대상으로 첫 강연에 서려니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는 설렘 마음이다” 며 “오늘 준비한 내용은 약 50분 분량 정도로 참석자들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물들을 준비해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Y세대 (1980년-2000년대 출생자)의 대표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들은 브라질 국내에선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오르쿠트 들이 있으며, 특별히 브라질최대SNS인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약 4500만명(출처: Social Baker/2012)유저가 있어 전 국민의 22.5%가 사용을 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총 인터넷 사용자 수는 9420만명으로 Ibope Media에서 집계를 했으며, 그 중 SNS의 사용자 수는 약 95%에 달한다. EXPERIAN HITWISE가 금년 초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SNS이용자 중, 63.4%은 페이스북, 18.5%은 유투브, 4.2%은 오르쿠트를 사용 하고 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유저들 65%이상이 제품 구매 및 서비스에 대한 소통을 하며 57%가 브랜드 페이지를 좋아요 버튼을 누른 경험이 있고, 특히, 이들은 신제품 안내, 경품권 추천, 서비스 항의와 기업 선호 목적으로 브랜드 페이지와 소통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40대 한인 참석자는 “최근 SNS을 이용한 다양한 온라인 상거래 사업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어 참석하게 됐다. 관련분야에 종사하고는 있지만 일반인보다 관련 지식은 물론 실전도 풍부한 강사가 초빙된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왔다. 강의 전체 내용도 기대 이상으로 충실해 만족스럽다” 며 주최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임샬롬 브.한 JCI회장은 “출범 후 처음 치르는 행사라 조금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본 세미나총괄을 담당한 이재명 부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은 것 같아 기분이 흡족하다. 앞으로도 각계각층 유명 강사들을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 할 계획이다” 면서 앞으로도 JCI활동에 교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한편, 본 행사를 기획 개최한 브.한 JCI는 2008년에 창립된 한인청년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JCI(국제청년회의소)는 1915년 헨리기젠비어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1956년에는 JCI브라질이 창립되었으며 국제/국가/지역 단계로 나눠져 브.한 JCI는 JCI브라질(국가) 산하 지역 JC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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