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합창단 우순자 신임 단장…”5~60대 신규회원 확보에 노력할 것”

by webmaster posted Mar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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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50~70대 한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인여성합창단의 새 단장으로 우순자(71. 사진 왼쪽)씨가 선출됐다.

이는 김청자(제9대) 단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표명하면서 수석부회장 직을 맡았던 우순자씨가 임시 대행 체제로 운영해오다 최근 내부 회의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됐다.

조찬순(76) 부회장과 함께 본지를 내방한 우순자 단장은 “조금 갑작스럽지만 약60여명의 단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과 단합을 내세워 열심히 운영해 나가겠다” 면서 “한인행사는 물론 갱생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공연 및 자원봉사활동의 기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45명의 정식등록 단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한인여성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동양선교교회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5~60대 신규회원 모집을 통해 단원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회장단 구성은 아직 진행형이라는 우 단장은 “올해 이민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2일 동양선교교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행사 준비를 위해 단원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 중” 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인여성합창단 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인여성합창단 단원가입 관련 기타 사항은 3329-9842 또는 95756-0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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