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한인총연합회에서는 지난 25일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렸던 이민 50주년 기념식 및 축하 공연 시 경품권(장당10헤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 단체에 기탁했다.

이백수 회장은 28일(목) 오후 노인회를 시작으로 작은 예수회 그리고 밀알선교회 등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1등 경품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그 외 10여 품목의 경품권은 당일 공연장에서 판매되었고 수익금은 총 7,500헤알(경품권 750장)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품 당첨자들은 4월 말까지 한인회 사무처를 방문해 해당 상품을 수령해야 하며 이 기간 이후에는 한인회 자산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