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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 “깨끗하고 투명한 마음으로 더욱 발전되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바램도 전해


[하나로닷컴] 26일(화) 오전 7시부터 Bras의 Silva Teles길에 위치한 한국공원에서 재 브라질 해병대 전우회 조남호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귀송, 강호구, 안종덕, 최장혁, 최행은, 김영현, 김성, 박재원)이 모여서 ‘개척 선구자 추모비’ 단장과 공원 주변을 청소했다.


조남호 회장은 “올해는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평소 비둘기 변 등으로 더러워진 이민 선구자들의 추모비를 보면서 마음이 짠하고 죄송스런 마음을 금치 못했었는데 오늘 비로소 회원들의 협조로 조금이나마 선구자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활동을 계기로 “깨끗하고 투명한 새로운 마음으로 교포들 모두가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 되어 더욱 발전하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 정기적으로 추모비 및 공원 주변을 청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국공원에는 신형석 한인태권도협회장이 방문해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조 회장은 이민 50주년 행사가 5, 60대의 고령층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미래 교포 사회를 이끌어갈 교포 1.5세나 2세 젊은이들에게 이민 선구자들이 흘린 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촉구했다.


한편, 해병대전우회는 이민 50주년 기념식 참석차 최신원 KOBRAS회장 및 일행과 함께 방브한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제30대)등(사진 아래)과 27일(수) 오후 히오 브라질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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