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378949_article.jpg



이틀하고도 반나절 동안이나 키스를 한 태국의 한 커플이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세계 최장시간 키스 기록을 달성했다.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 박물관이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 아케차카이 티라나랏(44)과 락사나(33) 부부는 장장 58시간 35분 58초간 입술을 맞댔다.


지난해 기네스북 기록인 50시간 25분 1초보다 8시간 이상 길다. 자신들이 세운 종전 기록인 46시간24분9초도 깨뜨렸다.


참가자들은 선 채로 키스를 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때문에 입술을 떼지 않은 채 빨대로 음료를 마시거나 화장실까지 두 사람이 같이 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대회주최 박물관 부회장인 솜포른 낙수에트롱은 "티라나랏 커플은 이틀 반나절 동안이나 잠을 못자 매우 지쳤다"며 "내내 서있어야 했기 때문에 매우 피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키스 대회는 밸런타인 데이 자정 직전에야 끝이 났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남남 커플은 지친 나머지 맞댄 입술을 떼고 말았다.


티라나랏 커플은 이들이 탈락한 뒤 겨우 2분을 더 버텨 우승을 차지했다. 커플은 상금으로 3300달러(한화 약355만원)와 다이아몬드 반지 한 쌍을 받는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