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국보 제1호' 숭례문 지붕 위를 덮고 있던 가림막이 철거되고 마무리 복원공사가 한창이다. 숭례문은 지난 2008년 2월10일 방화로 불에 타 무너졌고 복원 공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 완공 예정이었으나 유례없는 한파와 폭설로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