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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포함 일. 중국인 등 신상내용 적혀 있어…총영사관 ‘아직 전달받은 내용 없다>


[하나로닷컴] 최근 상 파울로 시내 일각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검거된 용의자의 소지품에서 한인을 포함한 일, 중 그리고 아랍인으로 추정되는 신상 리스트가 적힌 메모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8일(화) 브라질 공중파 헤꼬지(채널 7) 방송 뉴스를 지켜본 한 한인 제보자가 다음날 인 9일 본사로 제보를 해 오면서 알려졌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관련 동영상이나 기사 검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제보자에 따르면 방송은 물론 같은 날 평소 친분 관계인 경찰 관계자로부터 메모를 각 해당 총영사관 등에 전달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곧 총영사관측에 문의한 결과 강대일 영사(경찰)는 “현재까지 관련내용에 대해 전달 또는 들을 바 없다” 면서 “추후 리스트가 확보되면 내용 사실 파악을 통해 대응할 수 있는 강구책 마련에 논의해 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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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13.01.25 17:00
    이런일은 적극적으로확인해서 당사자에빠른시일에 알려주셔야죠 소식언제쯤알려주실건지 영사관의 빠른대응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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