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 지원센터 제1회 진출기업 대상 문화강연 실시

by webmaster posted Dec 11,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D다이모스(1).jpg


HD다이모스(2).jpg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우리기업 브라질 진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2월 6일(목) 우리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센터 자문위원을 활용하여 제1회 문화강연을 실시했다.

오전 11시, 오후 16, 17시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윤석환 CJ법인장, 이범희 현대다이모스 법인장, R.E.D.E 김유나 대표, 그리고 정광재 번호사가 강연대에 섯으며, 매 회 약 80~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금번 문화강연은 대다수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 초기에 있어 △브라질의 특수한 역사적, 문화적 배경 및 현지 노동관행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현지직원들도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산현장에서 문화충돌 현상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각종 노동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관련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궁극적으로 우리기업의 중장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면서 “향후 우리 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라질에 대한 문화강연도 실시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 “문화강연을 지난 12월 4일(화) 개최한 CSR 세미나 행사 부제(‘김치와 페이조아다의 만남’)의 연계선상에서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며, 강연 외에도 양국간 대표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 예정인 바, 향후 우리기업의 생산현장에서 양국간 문화차이를 완화시키고, 불필요한 노동소송을 예방함으로써 기업 생산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