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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기업인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실적 부진 끝에 상파울루 증시에서 시가총액 2위로 내려앉았다. 브라질 전체 석유 생산의 93%를 차지하는 이 회사가 시가총액에서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생산량 감소ㆍ비용 상승 등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음료업체인 암베브에 내줬다.

암베브의 주가는 올해 27% 올랐으며 시가총액은 2,488억 헤알(128조6,200억원)로 늘었다. 반면 페트로브라스 주가는 올해 13.4% 하락해 시가총액은 2,472억 헤알(약 127조8,000억원)에 머물렀다. 암베브와 페트로브라스의 시가총액은 전 세계 기업 가운데 40위와 41위에 해당한다.

페트로브라스는 올해 2ㆍ4분기 13억4,600만 헤알의 순손실을 내는 등 고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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