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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한인 복지회>가 될 것


[하나로닷컴] 의료 및 구제, 교육 활동을 통해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국과 한국인들을 각인시키고 한국인의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사랑과 봉사의 파수꾼인 재브라질 한인복지회(회장 : 서주일)에서는 지난 11월 9일(금) 오후 6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한인복지회 회원 및 고문 그리고 교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브라질 한인복지회 제 3대, 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유병윤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제 3대 주성호 회장의 이임사, 제 4대 서주일 회장의 취임사, 제 2대 김정한 회장의 축사, 신임 임원진 소개 그리고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서주일 회장은 제 2대 김정한 회장과 제 3대 주성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한인복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주성호 전임회장은 “지난 2년간 한인복지회를 맡으면서 느낀 점은 전임회장(1대 이명찬, 2대 김정한)들의 역할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봉사단체에는 봉사자가 없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임을 몸으로 체험하였으며, 우리 복지회의 봉사자들이 얼마나 자기를 희생하면서 고생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부족했지만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다" 면서 “한인 복지회가 지금 많이 바뀌고 있는 과도기다. 강이 흘러갈 때, 빨리 흐르는 곳도 있고, 천천히 흐르는 곳도 있다.

 

봉사자와 후원자가 많을수록 한인복지회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 드리고, 신임 서주일 회장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서주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같이 힘을 합쳐 더 발전하는 복지회를 만들기 원한다.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한인 복지회가 되길 바란다.

 

저와 함께 힘을 합쳐 더 발전하고 도움을 주는 복지회로 발전하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제 2대 김정한 회장은 “처음 복지회는 어렵고, 병들고, 가난하고, 힘든 브라질 사람들을 돕자는 정신으로 시작되어 지금의 한인복지회가 되었다.

 

신세대인 신임 서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재도약하는 한인복지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한인복지회는 한발 더 나아가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종합병원을 설립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더 많은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신임 서주일 회장은 이사장에 정효근씨를 선출했다고 밝히며, 제 4대 한인복지회를 함께 이끌어갈 신임임원진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회장 : 서주일
수석부회장 : 지동진
부회장 : 이병훈
총무 부회장 : 유병윤
재무 부회장 : 이세훈
의료부장 : 강용환
구제부장 : 이선주
시설 관리부장 : 황인수
교육부장 : 김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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