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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인형녀와 바비인형 남자친구인 켄이 되고 싶은 남자가 있다. 과연 이 두 사람이 만나면 어떨까?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켄이 되고 싶은 남자’ 저스틴 제드리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실에서는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4일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저스틴 제드리카는 현실 속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의 모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를 두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것은 화장과 가짜 머리, 그리고 날씬하게 보이는 코르셋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발레리아는 바비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8억7000만원(80만달러)에 달하는 돈를 쏟아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히 어떤 신체적 변화에 돈을 투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저스틴은 바비인형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발레리아의 열정이 진짜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었다. “발레리아는 재능있는 예술가지만 그는 카메라가 돌아갈 때만 진짜 바비인형인 것처럼 자신을 드러낸다”면서 “발레리아가 얼마나 진짜 인간 바비가 되고 싶어하는지 전적으로 신뢰하기가 어렵다”고 꼬집었다.

저스틴은 켄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얼굴은 물론 근육까지 성형수술을 통해 만들었다. 90번의 성형수술을 한 켄은 지금까지 1억900만원(10만달러)를 투자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한편 실제 바비인형 커플 바비와 켄에게는 반전이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물론 인형들의 세계에서도 켄과 바비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것. 바비인형의 제작사인 매텔사는 2004년 당시 바비-켄 커플이 43년을 함께 지낸 뒤 돌아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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