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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감 사모 주재로 MASP에서 개최미니 콘서트 및 한국 도자 전시회도 관람]

 

상파울로에 주재하는 각 나라의 총영사 사모들로 구성된 국제 민간 교류단체인 SP총영사 사모회(Associação das consulesas de São Paulo - 이하 Aconsp)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오전 11시부터 AV. Paulista에 위치한 MASP 소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미감 사모의 인사말, 멕시코 총영사 사모인 Paulina Reyes de Trasloshers(Aconsp 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배성숙 씨의 독창, 양명숙, 우성희, 김송자, 김미감 사모의 4중주(바이올린, 플룻, 베이스 클라리넷, 피아노)의 연주 그리고 김미감 사모의 피아노 독주에 이어 한국도자기에 대한 비디오 상영 및 도자기 전시회 관람, 점심식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미감 사모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도자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뜻 깊은 MASP에서 본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년간 국제 민간 교류단체로 여러분들과 행사를 같이 하며 지내온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MASP에서는 한국도자기 전시회를 갖고 있다. 한국의 도자기는 그 모양이 우아하고 음각의 창조적인 아름다움으로 전세계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

오늘은 한국의 대표적 도자기를 감상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즐겁게 즐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멕시코 총영사 사모인 Paulina Reyes de Trasloshers 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중요하고도 귀한 문화교류의 장이다.

이 자리를 준비해준 주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김미감 사모께 감사드리며, MASP관계자 분들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

문화교류의 시작은 어려울 수 있으나 값지고 좋은 시작을 열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Aconsp는 2003년 상파울로에 주재하는 각 나라의 총영사 부인들이 모여 문화와 사람들간의 문화적 친목을 다지는 국제 민간 단체로 시작해 현재는 이사진을 구성하여 청각 및 시각 장애자들과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돕는 자선단체로 발전했다.


현재 Aconsp 회원으로는 상파울로 소재 각 나라 총영사 부인들은 물론 알키민 상파울로 주지사 부인 및 상파울로 부시장 부인 등이 동참해 연말에 주지사 궁에서 모임을 갖고 장애우 및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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