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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특수부대가 정기적으로 우리군 최전방 초소 근처로 침투해 작전을 펼친다는 주장이 나왔다.


4년 전 귀순한 북한군 중위출신 탈북자 이 씨는 인터뷰에서 "(북한의 특수부대는) 한국 GP(최전방 경계 초소)까지 와서 사진 촬영을 하고 그 자리에서 하룻밤 지내다 들어온다"고 증언했다고 지난 15일 YTN이 보도했다.

이 씨는 북한군 특수부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 군 경계지역에 침투하는 것을 두 번이나 목격했다며 "철책을 끊고 나온다"고 말했다. 규모 70명의 북한군 부대는 한국군으로 위장한 뒤 하루 20명 정도씩 사흘동안 교대로 우리군 지역에 침투하며 침투 전에는 우리군 경계 지역의 지형·인원·차량 등을 집중 감시한다는 설명이다. 우리군 최전방 경계 초소 앞까지 가 하룻밤을 보내고 오면 임무가 완료된다.

이씨는 "전부 23살에 키도, 얼굴도 똑같다"며 "옷도 장비도 똑같아서 분간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씨의 설명에 따르면 임무수행은 1년에 두 번 이뤄진다.

이 씨는 귀순 직후 정부 조사에서 북한의 특수부대에 대해 여러차례 증언했지만 "그럴 리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설사 (특수훈련을 했다해도)열상 감시장비에 감시가 안 될 수 없다'고 말하길래 부대원들이 넘어오는 길을 설명해 줬다"며 "(해당 길에는) 지뢰 해제 후 판자를 박아놓은 것도 보인다"고 밝혔다.

이 씨의 이런 주장에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 당국은 지난 97년 이후 최근 몇 년 사이 북한군 침투가 발각된 적이 없다며 침투 작전은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7년 7월에는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 10여 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군과 교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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