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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사회에 한식을 홍보하고 있는 사이트 반찬닷컴(banchan.com.br 운영자 : 손정수)에서는 지난 21일(금) 시내 남부  Jardins에 위치한 Dourarl Jardins 가게에서 브라질인을 상대로 첫 한식 요리 강습을 열었다.


이날 강습회에서는 브라질인들을 상대로 하는 것인 만큼 요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시금치무침, 부추전, 해물파전, 돼지불고기를 선보였다. 강사는 한인 2세이며 쉐프인 Helena 장 그리고 특별히 요리에 지대한 관심과 재능을 가진 김도형씨가 도움을 주었다.


한식 강습회를 주관한 손정수 반찬닷컴 운영자는 “이번 강습을 준비하며 가장 문제였던 것은 장소였습니다. 다행히 Helena 장씨가 소개한 Doural은 주방기기를 판매하는 가게이지만 각종 요리 강습이 열리는 곳이기도 해서 선정했습니다" 라고 선정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20대이며 이들 중 Rafael Dala라는 참가자는 원래 거주지가 쎄아라 주 aracaju 시인데 요즘 상파울로에 요리 학교에 다니고 있다가 페이스 북에서 반찬 사이트를 보고 처음 신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참가자 Greice Kelly양은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있어 항상 TV로 보던 한식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꿈을 이루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손정수 운영자는 “현재 다음 강습회에 참가하겠다는 인원들이 너무 많아서 3차까지는 벌써 예약이 끝났습니다. 이번 한식 강습회에는 12명을 초기로 하였지만 앞으로 2차.3차를 통해 점차 인원수를 늘려갈 예정입니다.가장 큰 문제인 장소가 마련되면 내년부터는 매월 1~2회를 열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요리책 그리고 한식 강습 비디오를 출시하여 더욱 많은 홍보에 주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손 운영자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한식홍보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한식강습회에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장소협조 그리고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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