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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16일 양일간 20개국 290여 대학에서 참여>


[하나로닷컴]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국립 국제 교육원에서 Study Korea Project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참여한 2012 브라질 교육전 행사가 BMI MEDIA의 주최로 지난 9월 15일(토), 16일(일) 양일간 Troanon – Masp 지하철역 근처 Hotel Tivoli Mofarrej(Al. Santos, 1437)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대학을 포함해 브라질 국제 교육전에 참가한 세계 유수의 각 대학에서는 “국제 교육전을 통해 브라질의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참여했다”고 전했으며, 한국의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우송대, 울산대, 이화여대, KAIST, POSTECH,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등 11개대학 관계자들과 국립 국제 교육원 하태윤 원장을 비롯 정종훈 연구사, 서영희 연구사, 이미숙 연구사 등이 참여해 “본국 국내 대학의 유학설명과 정보 제공 교환을 목적으로 중남미의 신규 전략국가인 브라질에서 펼쳐진 국제 교육전에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브라질 국제 교육전에 참여한 국내 대학 관계자들은 “브라질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음에 깜짝 놀랐으며, 브라질의 교육열기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으며, “남미쪽 교류가 아직 활발하지 못해 브라질 교육시장을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없어 브라질 국제 교육전에 참여했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참여한 한국의 11개 대학교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의 유학을 장려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 혜택과 어학연수 등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전념할 수 있는 많은 방안을 마련해놓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인재 유치를 위해 국제 교육전에 참여한 경희 대학교 윤정주 국제 교육처 부처장은 “남미의 외국인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국 대학에서 유학하는 경우 남미의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유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언어이고, 나머지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경희대에는 현재 중남미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많다.

이들은 어학 습득 능력이 탁월하고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학교에서는 외국인 지원센터를 운용하면서 외국인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외국어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어학연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유학생에게 일반적인 장학제도는 없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제도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국어 소통에 문제가 없는 경우 본인의 실력에 따라 전액 장학금부터 50%, 30% 등 차등적용 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맘 놓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KIST대학 홍보 관계자는 “KIST는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한국의 공대로서는 부동의 1위 대학이다.

 

세계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일층 세계와 경쟁하고 있는 KIST의 장점은 학부 때부터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석, 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매진하는 학교이다.

 

특히 KIST대학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만큼은 교수진과 학생들의 수준이 세계 제일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연구실은 24시간 365일 개방되어 있으며, 교수진도 언제든 면담이 가능해 연구와 학습에 부족함이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등록금은 전액 무료이며, 학생 전원 기숙사 생활이 가능해 금전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브라질의 상파울로 대학교(USP)와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6개월 과정 또는 1년 과정의 교환학생도 가능하다”라고 KIST대학의 장점을 설명했다.


국립 국제 교육원 하태윤 원장은 “이번 브라질 국제 교육전 참가는 최근 브라질의 정부장학생 유치 및 한류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유학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서울대를 비롯하여 한국의 유수한 대학들이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참가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는 약 400여 개의 대학이 있으며, 2004년에 "Study Korea Project"를 수립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한국대학의 국제화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 현재 170여 개국 10만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한국대학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한국어교육프로그램이 있으며 KOSNET 등 인터넷에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아울러 영어강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되어 영어로만 강의를 듣고 졸업을 할 수 있는 과정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 참가한 대학은 물론이고 국내 대학에서는 외국인학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숙사 제공 및 외국인학생 전담부서 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유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응용과학과 첨단기술의 선진국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과 비교할 때 학비가 저렴하며, 장학제도가 많아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유학을 할 수 있다.

 

한국은 전통적인 교육중심국가이며, 유구한 문화를 바탕으로 안전한 사회여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정부에서 근래 기숙사, 아르바이트, 졸업 후 취업 등 대폭적인 지원을 발표하고 있어 큰 매력이 있다.

 

또한 한국의 경제성장 배경에는 교육이란 자원이 뒷바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세계의 많은 자원이 고갈되기 전에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교육에 관한 한 한국은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비롯하여 첨단시설을 갖춘 한국의 대학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남미의 중심인 브라질을 방문했다” 라고 브라질 국제 교육전에 참여한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2012 브라질 국제 교육전을 주최한 BMI MEDIA측에서는 20개국에서 290여 대학이 이번 2012 브라질 국제 교육전에 참여했으며 34,000여명의 학생들이 양일간 방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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