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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것 같다"


제16호 태풍 '산바'가 몰고온 강풍의 위력에 경북 동해안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포항 등 동해안 지역에는 17일 오전 '산바'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일가족 4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민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에서도 산사태로 주택 한채가 매몰돼 주민 10여명이 마을 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고, 대송면 송동2리 마을 전체가 침수돼 주민 30여명이 면민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앞서 포항시 남구 해도동 아파트 옥상에 설치돼 있던 구조물이 강풍으로 무너져 아파트 주차장을 덮치는 바람에 승용차 10여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인근 주택가 300세대 주민들은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포항시는 형산강 저지대 주민들에게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대피시켰다.


경북 동해안지역은 태풍 '산바'가 통과하는 17일 오후와 이날 밤 사이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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