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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인 17명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교육, 경제, K-POP 등 다양한 체험>


[하나로닷컴] R.E.D.E Brasil Recursos Humanos Ltda(대표 : 김유나)와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 박상식)과 그리고 Casa das Rosas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문화체험 행사”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Casa das Rosas (Av. Paulista, 37)에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17명의 브라질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2011년부터 한국에서 브라질 문화를 전파하던 것을 브라질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브라질 현지인과 브라질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행사이다.


한국 문화체험 행사는 한국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브라질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 정치, 경제 및 한류에 대한 강의와 한글 수업 그리고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한인 이민 50주년에 즈음하여 K-POP과 한류의 열풍에 관심과 더불어 브라질 현지인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이들에게 한국인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Ariane Rocha씨는 “K-POP 음악을 통해 한국을 좋아하게 되었다.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노래를 하는지, 이 나라의 좋은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천국의 계단”을 통해 한국을 알게 되었다는 Isabelle Tosta씨는 “이번 강의에서 한국과 북한에 관련된 강의가 좋았다. 왜냐하면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는 음악과 드라마를 통해 알고 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적대적인 관계인지, 도와주려고 하는지, 한국 사람들의 심정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다.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 고객을 상대하고 있다는 Cristina Yano씨는 “2년전부터 많은 한국인 고객을 상대하고 있는데 한국의 문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 많이 부끄러웠다. 몰랐다기 보다는 편견을 갖고 바라보았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에 대한 많은 소문들(한국과 일본과의 관계 등) 때문이었다. 왜 그런지 이유는 몰랐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한국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이제 한국은 저의 친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문화 체험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 체험을 통해 음식 만들기, 한국 무용배우기, 한국의 교육, K-POP, 한국경제 및 투자, 한국과 북한 등 다양하게 한국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문화체험 행사를 수료한 체험자들은 “매 시간마다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있어 신기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가 아름다운 것 같아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주최한 R.E.D.E Brasil의 김유나 대표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갖는 행사라 홍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홍보 시작하자 마자 많은 사람들이 참가신청을 해 많이 놀랐으며 감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나스제라이스와 상파울로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 참가한 참가자로 인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주간 상파울로에서 자취하면서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전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고 행사를 끝낸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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